자문사 30여곳의 내용을 분석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이드앤써 김형진입니다.
2026년부터 뉴스레터를 멤버십 전용에서 전체 공개로 전환하여 더 많은 분들께 HR/조직문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명함첩에서 이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실만한 분들을 신중히 골라 보내드렸는데요. 오늘 레터를 읽어보시고 혹시라도 도움이 되지 않으신다면, 편하게 수신거부 해주세요 ☺️
오늘은 아래 2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업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1) 32개 스타트업 HR/조직문화 자문 분석해보니.. (2) HRBP 양성과정 안내 (마감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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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스타트업 HR/조직문화 자문 분석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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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앤써 자문에 대해 먼저 설명드릴게요
저는 7년간 토스와 토스증권에서 조직문화 담당자와 HRBP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6월에 퇴사를 하고 자문 서비스 기업 인사이드앤써를 창업을 했고요. 카카오벤처스, 베이스벤처스, 디캠프 (프론트원), 마루 (아산나눔재단) 등의 파트너들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을 만나고 자문했습니다. 그 결과 누적 40여개사 이상, 자문은 100회 이상 진행을 하게 되었네요.
자문은 5회차로 계약을 하게 되고, 월 1회 방문 미팅과 상시 카톡 상담, 그리고 자체 업무몰입도 진단까지를 포괄합니다.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제안서 신청폼을 통해서 간단히 알아보실 수 있어요.
*자문사의 비밀유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자문사의 리스트는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번 분석은..
개인적이거나 주요 기밀정보등을 제외한 익명 자문 상담기록을 클로드와 함께 분석했습니다.
- 자문기록 기간 : 25년 7월 ~ 26년 1월 (약 7개월)
- 분석에 사용된 자문 건수 : 51건 (32개사, 10~200명 다양한 규모의 회사)
- 분석방법 : 키워드 기반 전수 텍스트 분석, 동시출현(co-occurrence) 분석, 회차별 추이 분석, 감정/긴급도 키워드 분석 등
자 그럼 이제 분석 결과를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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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문 주제 Top3 : 평가/보상, 채용, 피드백 순
역시 가장 많은 고민은 평가와 보상이었습니다. 특히 보상에 대해서는 연봉, 인센팁, 인건비가, 평가에 대해서는 제도 도입 방법이 가장 많이 논의되었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채용이었고요. 워낙 잘못된 채용으로 인한 비용을 많이 치루시다보니 면접의 정확도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한 채용브랜딩이 약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지원자를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도 단골 주제였습니다. 채용 프로세스는 워낙 비효율이 많이 존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ATS의 도입을 많이 추천드리기도 했습니다. 🧑💻
세번째 주제는 피드백인데요. 다소 의외인 부분이죠. 스타트업 문화를 떠올리면 하쉬한 피드백이 오고갈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았습니다. 피드백을 하려면 역량이 높아야하는데, 생각보다 동기만 높은 인원들이 많아 피드백 문화가 자리잡기 어려웠고요. 그리고 중간관리자나 Head급, 또한 대표 조차도 역량과 동기가 낮은 인원에게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토스도 한국인들이 모인 회사이기 때문에 비슷한 고민을 수백번 해봤던 경험으로 핵심적인 해결책을 많이 처방드렸습니다. 🇰🇷
이외에 주제로는 핵심가치, 리더십, C-level 등이 있었습니다. 오프보딩에 대한 질문도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이런 케이스는 오래 고민하시기 보다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해드리고자 했어요.
아래 사진을 통해 전체 주제 빈도 랭킹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앤써의 자문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해당 주제에 대해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처방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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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용 168 : 승진 24
스타트업은 언제나 채용 고민이 끊이지 않죠. 아마도 대표가 HR에 시간을 쓴다고 한다면 채용일 확률이 클겁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작은 규모에서는 누군가를 승진시키거나 양성하는게 주된 고민이 아닐 수 있죠. 하지만 그 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컸습니다. 거의 7:1의 비율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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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관찰했던 스타트업에서 좋은 리더들의 약 70% 정도는 내부에서 양성된 인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온 리더의 실패 확률이 아무래도 더 컸습니다. (채용의 정확도 자체가 50~70%만 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이런 점에서 내부 인원에 대한 양성이나 역할 확장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은 생각해볼만한 지점입니다. 밖에서 데려오는 사람에 대한 기대감과 에너지 쓰임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내부에 있는 사람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중간 리더십은 생각보다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줍니다. 대표가 미국으로 출장을 오래갔을때, 갑자기 집단 퇴사가 발생하며 중심을 잡아야할 때, 주니어들을 양성할때 등 많은 HR 이슈를 해결할 수 있죠. 또한 리더가 있다고 해서 수평적인 문화가 방해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수평적인 문화에서는 리더가 강력한 What&why를 주문하고 팀원들은 how에 집중하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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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문을 찾아오는 이유와 고민
#1 처음은 이렇게
확실히 회사의 규모에 따라 처음 자문을 찾아온 이슈는 다릅니다.
규모가 작은 조직은 특정 개인의 이슈가 큽니다. 주로 문제를 발생시키는 사람인데, 채용이 잘못되었던 것은 물론이고 잘못된 인사 결정으로 리더를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다음은 제도와 기준의 부재입니다. 채용 프로세스가 없어서 중구난방이거나, 평가/보상 방식이 없어서 집토끼 단속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하죠. 특히 핵심인재를 놓치기 딱 좋습니다.
그 다음은 문화/핵심가치에 대한 부분입니다.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서로의 일하는 방식이 안맞고,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처럼 조직이 단단하질 못한 고민이 있습니다.
100명이 넘어가면 이제 앞으로 어떻게 스케일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채용/평가보상/리더십/문화 등 가릴 것 없이 모든 영역을 다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더 주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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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EO의 해우소
CEO들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라는 질문을 제일 많이 씁니다. 해본적이 없거나, 내부 전문가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정답을 찾는 것이죠. 저는 주제별로 나누어, 정답이 있다면 처방을 드립니다. 이를테면 저성과자를 빠르게 정리하는 방법이나, 좋은 후보자를 만나는 방법 같은 것이죠. 그런데 핵심가치나 문화, 리더십 영역에서는 대표가 마음속에 가진 기준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질문을 드리고 함께 답을 찾아갑니다.
내부에서 이미 시행중인게 있다면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우리가 다른데에 비해서 빠지는게 있는지를 보는 것이죠. 레퍼런스 부분은 제가 가진 강점입니다. 회사 이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규모나 산업, 그리고 제가 교류하며 스터디한 것들을 기반으로 현재의 상황이 어떤지 진단해드립니다. 필요하다면 업무몰입도 진단도 해드리죠. 이것은 미공개된 정보이기 때문에 AI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이것이 인사이드앤써 자문의 해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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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와의 관계, 오래된 대표 생활에서의 번아웃, 개인사 등 대표님들은 저에게 많은 고민상담을 하십니다. 어떤 대표님은 꼭 심리상담소에 온 것 같다는 표현도 하셨죠. 이런 이야기 어디가서 할까고민되는 것들도 자문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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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표가 가장 깊이 고민하는 주제는?
채용이나 평가제도, outflow 같은 영역의 주제는 그 틀이 비슷해서 일정한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빠르게 실행까지 옮길 수 있는데요. 의외의 발견을 클로드가 해냈습니다.
바로 위임이 가장 긴 텍스트로 대화를 한 주제라는 것인데요. 그만큼 대표가 깊이 고민하는 주제라고도 보입니다.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공동창업자에 대한 고민, 경영진 인사에 대한 고민, 그리고 중간 리더십에 대한 고민은 모두 위임에서 그 고민이 시작됩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위임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요. 이것이 위대한 기업으로 넘어가는 첫번째 조건이 되는만큼 저도 더 길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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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해서 인사이드앤써 자문의 인사이트를 알아봤는데요. 구독자분들께도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있었기를 바래봅니다. 아직 인사이드앤써의자문을 경험해보지 못하셨다면 제안서 신청폼을 통해서 상세히 알아보실 수 있고, 상담세션도 진행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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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BP 교육과정을 모집합니다 (~2/20까지)
제가 자문사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처방하는 것은 자문사 자체의 실행이 있을 때 의미가 있어요. 전략과 실행을 둘 다 할 수 있는 역할, 바로 HRBP 입니다. 자문사의 요청으로 HRBP 양성과정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잔여석이 3개 정도 있어서 구독자 여러분들께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타깃 수강생
- 스타트업에서 1인 혹은 소규모로 HR을 하고 있지만, 매일 업무를 쳐내기에 바빠 성장과 발전에 목마른 분
- AI를 활용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HR의 역할과 방법론을 익혀보고 싶은 분
- HR 영역을 전반적으로 경험했지만, HR Business Partner로 커리어를 진화발전 시키고 싶은 분
- 1회성 특강이나 세미나가 아니라 완성도 있는 HRBP 교육과정을 찾고 계시던 분
독보적인 가치와 output
- 실제 사례를 각색한 케이스 스터디와 롤플레잉 (ex. 저성과자 합의사직 미팅, 핵심인재 카운터오퍼 설계 등)
- 클로드 AI를 활용하여 나만의 HR dashboard를 구축하는 연습
- HR 실무 프레임워크 및 탬플릿 10종 제공 (ex. 보상캘리브레이션, Head count planning, 인력생산성 등)
- 뻔한 이론이 아닌 HRBP 딱 맞춘 재무제표 해석, 보상, 조직문화, 리더십, 노무 등의 실무종합적인 지식
- 90일 실행 계획서를 통해 수료 직후 적용할 액션아이템 도출
- HRBP 1:1 clicic 세션 (커리어 or 문제해결, 1인당 30분)
<참여 이후에도 혜택은 계속됩니다>
- 수료생 커뮤니티 참여로 꾸준한 교류 및 무료 보수교육 참여
- 인사이드앤써의 서비스 할인 혜택
커리큘럼 :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강의시간/장소
2026년 3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 1주차(3/7) & 3주차(3/21) : 09시~13시, 4시간
- 2주차 (3/14) & 4주차 (3/28) : 09시~15시 30분, 6시간, 간단 점심시간 30분 포함
- 장소 : 선릉역 엘리멘터리룸
비용
220만원 (Vat 포함)
- 프로모션 : 2명 이상 신청시 1인당 10% 할인
- 결제 방법 : 세금 계산서 혹은 카드결제 수강 개시 3주전까지
- ⚠️ 환불 조건 : 정해진 TO로 운영되는 클래스로 수강 7일전까지 100% 환불, 수강 6일전~수강개시전 50% 환불, 수강개시 이후 환불 불가합니다.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강의자 인사이드앤써 김형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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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토스 1호 Culture Evangelist (2018~2023)
- 토스증권 HR Business Partner (2023~2025)
- 인사이드앤써 대표 (2025.6~)
- 디캠프 프론트원 그로스 멘토, 카카오벤처스 및 Bass벤처스 파트너
- 베스트셀러 ≪미친성장≫ 저자 (2025.9)
- 국내외 유수 스타트업 HR전략/조직문화 자문 (누적 40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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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신 구독자 여러분 정말 애정하고 감사합니다.
2026년 설 연휴에는 그동안의 근심걱정은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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